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주차장 침수와 경사면 토사유실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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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 자은3지구 주택단지 내 태풍피해복구현장 점검.(사진제공=창원시청) |
진해구는 민∙군과 함께 발빠른 응급복구와 조치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최대 강수량을 대비, 배수시설의 용량을 검토하도록 지도했다.
최재안 진해구 건축허가과장은 “자은3지구 주택단지는 최근 조성돼 지반안정화 등의 환경 적응이 되지 않은 단지로서 이후라도 유사한 태풍이나 강우 등에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평소 점검과 보강을 통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LH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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