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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광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7:47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2018년 사업지구인 진동면 요장리 광암지구(197필, 10만8471.7㎡)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고 있다.

광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4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17년 9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에 따른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총 197필지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마산합포구는 광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와 공부정리에 따라 등기 촉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후 토지소유자에게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징수∙지급까지 할 계획이다.

이승만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가포1지구와 장군동3가지구 또한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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