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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극조생 감귤 ‘부패 Zero화’ 현장 기술지도 강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8:10

제주농기센터, 조생 등 가격형성 큰 영향…감귤 제값받기 차원 품질관리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전경(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올해산 극조생 감귤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서는 출하초기 ‘부패 Zero화’가 중요하다고 판단,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유통 시 눌림과 고온으로 발생되는 부패과 방지를 위해서는 수확 전 부패 방지제를 살포하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수확 전 살포일수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창희 기술보급팀장은 “코로나19는 제주감귤에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며 “극조생 감귤 부패 Zero화 실천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올해산 감귤가격 상승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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