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오는 9월 14일부터 공영유료주차장 내 차고지를 온라인으로 임대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유료주차장 차고지 증명용 임대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유료주차장 차고지 증명 임대예약은 현재 운영 중인 차고지증명대민시스템 내 임대가능 차고지 조회 > 조회 및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차고지증명제 도 전역 확대 시행을 앞두고“도민 불편이나 현실 적용 시 생기는 문제점을 유연하게 해소해야 한다”며 “주차장 알선업 정도의 수준까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조기 정착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주차난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도 전역을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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