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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하우스에서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도서, 가구, 서적과 생활용품 10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희망나눔 기부 캠페인’을 가진 후 굿윌스토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
10일 펼친 ‘희망나눔 기부 캠페인’은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기부한 의류, 도서, 가구, 서적과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전달했다.
대전 유성구 대전하우스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좋은 기업문화에 기반한 자율적인 임직원 기부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이번 나눔캠페인을 가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나눔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월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기부하는 ‘우수리’ 기금 운영을 비롯해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교복나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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