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고/(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문화교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소통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주 일본 삿포로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박현규)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참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국제자매, 우호도시 등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화상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일상에서 소통하는 수단이 됐다”며 “온라인을 통한 국제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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