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의 경우 엄격한 규제로 인해 지역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많은 불편사항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11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점검에 나선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번에 시행하는 관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내서읍 감천리 농로포장공사 ▲회원동 앵지밭골 농로개설공사가 2020년 국토교통부 생활편익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서읍 감천리 농로포장공사의 경우 지난 3월 준공했으며, 회원동 앵지밭골 농로개설공사는 주민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사업을 시행해.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두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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