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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따른 다수 시설물 임시폐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11 17:00

1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예산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11일부터 안정 시까지 관내 시설물 다수를 임시 폐쇄한다.

폐쇄 시설은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 △예당호 음악분수 △캠핑장 △예당관광지 부대시설 등이며 임시폐쇄 기간은 별도 해제 시까지다.

내포보부상촌과 예산황새공원도 별도 해제 시까지 시설물 전체를 잠정폐쇄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을 중단해왔던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체험관) △봉수산수목원 내 수석전시실 △봉수산자연휴양림(숲속의집, 휴양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예산시네마 △예산황새공원 문화관 △군청 추사홀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공립 및 사립 작은도서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관내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도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중단이 지속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시설물 임시폐쇄를 결정했다”며 "많은 양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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