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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가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 사진은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사진제공=계명대문화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가 수시모집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4차산업 선도학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2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및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전자분야의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AI드론.전자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 스마트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드론,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타 학과와 융합 프로젝트 등을 통한 협업 및 소통 능력향상과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졸업 후 대기업 취업과 기술직 공무원 임용이 용이하다.
또한 창업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을 지원하며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 및 기타 4년제 대학 유사학과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경영과를 새롭게 개편한 SNS마케팅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 및 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전문가 중심의 교수진을 통한 온라인 커머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이 원하는 경우 계명대 경영학과 무시험 연계편입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현주 계명문화대 입학처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학도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펫토탈케어학부'(70명 모집)와 '글로벌한국문화과'(30명 모집)를 신설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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