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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강원영동 비…경북 칠곡서 규모 2.4 지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0-09-12 17:18

내일 오전까지 강원영동 비…경북 칠곡서 규모 2.4 지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내리는 비는 오늘 저녁쯤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내일(13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오늘 오후 기상 전망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남,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서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 5mm 내외이다.
 
12일 오후 1시 31분 5초 경북 칠곡군 북쪽 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제공=기상청)

또한 기상청은 12일 오후 1시 31분 5초 경북 칠곡군 북쪽 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3도, 동경 128.40도이며 발생 깊이는 15km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경남·경북·대구 지역이 최대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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