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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에서 23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 맹정호 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서 입국한 5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충청 중앙3 생활치료센터(아산)로 이송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동행한 남편은 음성,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서산시 자가격리자는 163명으로 대부분 해외입국자(14명)이다.
시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하루 2회 모니터링과 불시점검을 하며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불시점검을 통해 지금까지 자가격리지 무단 이탈자 8명에 대해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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