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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수도권 은행 영업 다시 정상화…오후 4시 마감./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시간 단축됐던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은 14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영업을 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을 반영해 이 같이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2주간 수도권 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맞춰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단축해 운영한 바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소속 38개 기관도 모두 영업시간 정상화 대상이다.
국책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 등의 근무 시간도 정상화된다. 그간 한 시간 앞당겨 영업을 마감했던 신보와 주금공도 이날부터 마감 시간을 정상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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