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응급환자 이송 모습.(사진제공=통영해경)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3일 오후 2시 53분쯤 통영 소매물도에서 발목 골절이 발생한 환자 A씨(74)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가 소매물도에서 등산 중 발목 골절이 발생해 걸음을 걸을 수 없어 근처의 식당 주인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A씨와 보호자 1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긴 뒤 대포항으로 이동,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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