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합천군, 저소득층에 마스크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1:00

합천군청 전경.(사진제공=합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4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KF94 보건용 마스크 7만335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거주자로 1인당 약 24매씩 배부되며, 지원인원은 총 3260명이다. 군은 15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에는 KF94 보건용마스크와 면마스크(필터 포함)를 총 7만7400매, 6월에는 아동용 KF80 보건용마스크를 1080매 지원한바 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기에 저소득 가구에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건강도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많은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ilsaeng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