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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도시로 지속가능발전 해법 찾는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3:42

충남 당진시, 지속가능한 도시상 실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박차
충남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 회의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 사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생태적 요소를 보완할 중요한 기회로 보고 지속가능한 도시상 실현을 위해 전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당진시는 지난 11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담당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전문가를 초청해 당진형 스마트 그린도시 대응 전략을 논의하며 공모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도출된 사업내용 및 추진 로드맵에 대한 세부 논의를 갖고 부서별 사업 제안 및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당진형 스마트 그린도시는 지속가능발전 도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 핵심공약, 당진형 뉴딜정책, 미래발전계획 등 시정 현안을 적극 반영한 당진시 장기발전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환경부에서 공고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역맞춤형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의 녹색 전환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문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생태적 요소를 보완할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체계적인 협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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