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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회은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제공=고성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 3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이용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
이용재 의원은 고성읍 도시재생 사업 및 고성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효과 극대화와 고성읍의 쾌적한 미관,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보장을 위해 고성읍 전선 지중화사업을 제안했다.
고성군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종합 심사를 할 계획이다.
심사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은 24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안건과 현안 과제들이 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군민 복리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고성군민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당면한 위기를 넘어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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