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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교육지원청이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집중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경산교육지원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교육지원청이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집중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14일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원 휴원 및 집합제한 조치 등으로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가 급증했을 것으로 보고 이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집중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의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110곳에 미신고 개인과외교습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김태균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개인과외교습자 지도.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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