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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단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5:27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4일 추석 명절 대비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창구 자체점검반을 편성, 오는 25일까지 홈플러스 창원점,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농협하나로마트 봉곡점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인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류 등 선물세트류로, 단속내용은 포장재질과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의창구는 위반여부를 간이 측정해, 위반이 인정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포장검사 명령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선희 의창구 환경미화과장은 “명절 이후 선물세트 포장재 증가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량이 크게 증가하는데, 이번 점검을 통해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재활용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지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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