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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5:59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14일 김병두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의 주요성과와 미흡했던 점을 되돌아본 후, 각 부서에서 수립한 113개의 신규∙계속 사업이 보고됐으며, 향후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 주재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마산회원구는 각종 재해의 발생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맞춤형∙밀착형 정책이 요구되는 시기적인 과제들을 반영해 2021년도에는 ▲더 유연한 소통행정 ▲더 세심한 맞춤복지 ▲더 안전한 안심도시 ▲더 누리는 문화환경 ▲더 활기찬 지역경제를 목표로 구민이 실제적으로 체감하는 더 나은 마산회원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 중 부서간의 협업이 필요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서장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 등으로 올해 주요업무가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병두 구청장은 “2021년도에는 부서별로 수립한 계획들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마산회원구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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