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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태풍 피해현장 찾아 지역주민들과 소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7:10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태풍 피해현장인 의창구 북면 무곡리 신동마을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의창구 북면 무곡리 신동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해결을 위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정외화 신동마을 이장은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신동교 교각에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걸려 하천으로 물이 제대로 흐르지 못한 범람으로 마을이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신동교 철거 후 인도교를 설치를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성무 시장은 “신동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동교 철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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