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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사업’ 현장서 주민 애로사항 청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7:31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마을을 방문,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인근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이 자리에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4개 마을(용강∙용암∙용전∙남산마을) 이장 등 마을대표 10여명,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인 창원시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한 직접 피해에 대한 개선책과 도로가 생김으로서 발행하는 간접피해에 대한 보상도 함께 요구했다.

허성무 시장은 사업시행자 측에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즉시 대책을 마련해 조치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고, 마을대표들에게는 “간접피해보상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들과 협의해 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 공사’는 현재 목표공정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7월 개통을 위해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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