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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진행된 ‘2020 실험실창업혁신단-창업탐색팀 협약식’.(사진제공=동명대) |
[아시아뉴스통신=윤혜정 기자]
동명대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은 지난 11일 7개 대학 총 8개 실험실창업탐색팀과 함께 ‘2020 실험실창업혁신단-창업탐색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것이다.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은 지난 5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에 선정된 7개 대학(경상대, 동명대, 동의대, 부산대, 신라대, 인제대, 창원대, 가나다순) 8개 팀을 보육하고 있다.
8개 탐색팀은 사업에 선정된 뒤 6월부터 실시된 기초 창업교육(사전교육, boot camp, 기초교육)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팀당 2500만 원의 창업탐색비를 지원받게 됐다. 탐색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등 본격적으로 창업 탐색 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은 협약기간 동안 탐색팀 창업탐색비 지원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지원, 멘토링 지원, IR 피칭(투자설명회)을 통한 투자연계 등 탐색팀이 기술창업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성여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탐색팀의 사업 진행과 창업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탐색팀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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