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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28일까지 수요기관 신청 받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9-15 08:10

경북TP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 수요기관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온라인 공동활용화상회의실 구축 포스터.(사진제공=경북TP)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을 통한 지역 기업 경제활동 지원에 나선다.

15일 경북TP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 수요기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과 업종별 협회.단체로 기존에 사용중인 회의실에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화상회의의 활용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상시 개방이 가능한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75개소를 지원하며 기관당 1200만원 이내에서 영상장비, 모니터, 스피커폰, 마이크, 소프트웨어 등 화상회의실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이 중 3개소에 대해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인실용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곤 경북TP 원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국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화상회의실 구축을 통해 공간적.시간적인 한계를 넘어 지역기업들의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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