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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선재적 대응 ‘물류창고’ 방역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5:26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1일까지 물류창고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재적 대응을 위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량 급증과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27개소에 대해 작업자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근무자 마스크착용, 작업자 간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 14일부터 2단계로 완화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물류창고업에 대한 방역체계를 재확인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종덕 항만물류과장은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선재적으로 대응해,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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