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준성 영광군수와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유)광산산업개발 박종갑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영광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4일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유)광산산업개발(대표 박종갑)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마면 화평리 일원에 실수요자 방식으로 개발 예정인 대마화평농공단지는 (유)광산산업개발이 오는 2022년까지 약 51억 원을 투자해 4만7202㎡(약 규모로 단지를 조성하고, 7개사가 추가 사업비를 투입 공장을 신축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5개 업종이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마화평농공단지 지정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농공단지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행정절차 이행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친환경적인 농공단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기업 이용 등을 박종갑 대표에게 요청했으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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