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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진주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촉식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후 1시30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했다.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은 「진주시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에 의거 도로명, 도로교통, 시의 역사 및 지리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도로명의 부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로명주소가 법정 주소로서의 기능을 넘어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사물이나 장소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등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