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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시대적 상황 반영한 체감도 높은 구정 펼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6:38

‘2021년 주요업무계획’ 부서별 토론회서 다양한 방안 논의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실효성 있고 시대적 상황에 맞는 체감도 높은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토론회를 가졌다.
 
15일 최인주 진해구청장 주재로 열린 ‘2021년도 업무계획’ 부서별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이번 부서별 토론회는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에 이어 2021년도 시정 방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비대면 시대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모르면 손해, 복잡한 주택 취득세 적극 홍보 ▲다자녀 한부모가정 생일 축하 사업 ▲의료급여수급자 전동보장구 안전관리 토탈서비스 구축 ▲3S(Silver, Safe, Save) 캠페인 ▲야간 보행자를 위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길거리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시범 설치 ▲찾아가는 제로페이 케어서비스 ▲안심 공원서비스 구축 ▲건축허가 유효기간 알림 서비스 시행 등 11개 부서 117건의 사업에 대해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직면해 다양한 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비대면, 언택트 등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고 시민 체감도 향상에 주안점을 둬서 업무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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