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인주 진해구청장 주재로 열린 ‘2021년도 업무계획’ 부서별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번 부서별 토론회는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에 이어 2021년도 시정 방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비대면 시대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모르면 손해, 복잡한 주택 취득세 적극 홍보 ▲다자녀 한부모가정 생일 축하 사업 ▲의료급여수급자 전동보장구 안전관리 토탈서비스 구축 ▲3S(Silver, Safe, Save) 캠페인 ▲야간 보행자를 위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길거리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시범 설치 ▲찾아가는 제로페이 케어서비스 ▲안심 공원서비스 구축 ▲건축허가 유효기간 알림 서비스 시행 등 11개 부서 117건의 사업에 대해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직면해 다양한 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비대면, 언택트 등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고 시민 체감도 향상에 주안점을 둬서 업무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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