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허성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올해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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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 공사현장 점검에 나선 허성무 시장.(사진제공=창원시청) |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현동까지 총 길이 12.9km, 폭 20m의 4차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올해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9월과 올 8월 심리∼석곡IC구간(L=8.9km)은 조기 개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시는 잔여구간 중 석곡IC∼유산IC(L=1.9km)까지는 올 추석 연휴 전 조기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심리∼현동 간 도로가 개통될 경우 도로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향상될 것이어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올해 말 전 구간 개통이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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