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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헨리와 함께 특급 콜라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가희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9:17

'아내의 맛' 정동원, 헨리와 함께 특급 콜라보(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과 헨리가 '음악 천재'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합작)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헨리가 만남을 가지고 즉석 합동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동원과 헨리는 합동 공연부터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 등 신선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정동원은 클래식 위주 수업의 학교로 진학하며 낯선 장르에 부쩍 고민이 많아졌다. 이에 6살 때부터 클래식을 배워온 헨리가 두 팔 걷고 나섰다. 헨리는 정동원을 위한 맞춤형 조언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클래식 트라우마 극복 방법까지 전하며 '음악 천재' 선배로서 든든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정동원은 헨리에게 영탁의 노래 '찐이야'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트로트 실력을 발휘했다. 헨리는 정동원의 레슨을 거침없이 습득하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트로트 실력을 전격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동원과 헨리는 '음악 천재'들답게 눈빛만 마주쳐도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키보드와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루프 스테이션 장인이라 불리는 헨리의 도움으로 인생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에게 루프 스테이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받은 정동원은 창의력이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한 악기로 루프 스테이션 연주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트로트 영재에서 클래식 영재로 거듭난 정동원이 음악 천재 헨리와 만나, 음악 천재들이기에 할 수 있는 탁월한 무대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가졌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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