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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도박장 개설' 웃찾사 출신 유명 개그맨의 일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가희기자 송고시간 2020-09-15 21:04

'개그맨 도박장 개설' 웃찾사 출신 유명 개그맨의 일탈(사진= MBC)

개그맨 도박장 개설 소식에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 초신성 멤버들의 해외원정 도박 사실을 전한 MBC가 다시 한번 15일 단독보도를 통해 '웃찾사' 공채 출신 개그맨들의 불법 도박장 운영 사실을 파헤쳤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김 씨가 자신의 동료 개그맨 최 모 씨와 함께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넘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18년 초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했다.

해당 장소에서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 판을 만들어 수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도박장을 개설한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 씨는 특정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김 씨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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