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7일 일요일
뉴스홈 청와대
文 대통령, 태풍 피해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9-16 00:00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지역에 5곳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강원도 삼척시·양양군, 경상북도 영덕·울진·울릉군 등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 부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곳은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 지역"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주재한 제10호 태풍 '하이선' 관련 긴급상황점검 회의에서 “태풍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빠르게 추진하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 조사도 신속히 마쳐 달라”고 지시했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5곳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따라 국고 추가 지원 등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지역의 효과적인 수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관련해 지난달 7일, 12일, 24일 등 3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선포로 전국  43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apress365@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