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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소벤처기업청.(사진제공=부산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윤혜정 기자]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이 모여 위드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지원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는 부산중기청이 중심이 된 지역 지원기관 협업시스템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역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현안과 관련된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지원사업 정보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로 지역업체들의 정보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와 비대면으로 이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방식 등 사회‧경제 패러다임이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부산중기청을 포함한 14개 지원기관 협업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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