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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왼쪽), 경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위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21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 대구시청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공론화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를 비롯, 시·도 의회,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 28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비전과 필요성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통합자치단체의 방향·방식·절차에 관한 공론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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