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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감염 7명 추가 확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0:00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09명, 해외유입 17명 총 126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7120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달성군 거주 10대 여성,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인 동구 거주 7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 5명이 추가돼 1502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에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확진자 접촉자인 50대 등 2명이 나왔다.

또 경주에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50대 2명, 확진자 접촉자인 40대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26명이 추가돼 총 2만27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26명 중 109명은 지역발생,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82명이 나왔고,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충남 3명, 인천 2명, 부산·대전·전북·경남·제주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377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과 같은 188명이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7명이 추가돼 총 6971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228명이 추가돼 총 1만9771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9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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