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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강변 사정동 더 샤프한 아파트' 건립 본격화..총 403가구 규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0:31

'강변 사정동 더 샤프한 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강변사정동지역주택조합)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 남천을 품은 '강변 사정동 더 샤프한 아파트' 건립이 본격 추진돼 경산 및 인근 대구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칭)강변사정동지역주택조합은 19일 창립총회를 갖는 등 아파트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택조합에 따르면 사정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90가구, 84㎡A 252가구, 84㎡B 56가구, 84㎡C 5가구 등 총 40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평형 4bay 구조, 1층 전세대 필로티 구성, 홈IOT 시스템 도입, 지상주차가 없는 자연친환경적 설계,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시설 등 서울의 고급 아파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로 지어질 전망이다.

사정동에 더 샤프한 아파트가 완공이 되면 인근 우방유셀 아파트와 함께 대단지가 구성돼 해당 지역 개발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산역 광역전철화(2023년), 경산역 도시재생사업 등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인도 더해지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수요자는 경산 남천을 살기좋은 환경 1순위로 꼽고 있다.

이 사업은 강변사정동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며 ㈜남주개발·㈜경산아이앤씨가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대행한다.

주택홍보관은 롯데시네마 경산점 1층에 오픈해 조합원 모집을 통한 모집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일 열리는 창립총회를 통해 경산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택조합 전문 업무대행사인 ㈜남주개발 장영훈 대표는 "당사에서 진행했던 모든 현장들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이고, 그 현장들을 안전하게 성공시켰던 것처럼 이번 현장도 반드시 책임지고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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