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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가족회사 지원합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인봉열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9:49

LINC+ 사업단, 연말까지 가족회사 잇따라 찾아 협력 방안 모색 
지난 17일 동명대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가족회사 ㈜대성종합열처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동명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회사들을 연말까지 잇따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나간다.

18일 동명대에 따르면 대학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경제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장 장안 반룡산업단지 우수 가족회사 ㈜대성종합열처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는 이날 공정별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과 최근 태풍피해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성종합열처리는 동명대 LINC+사업단과 연구개발이 산학협력을 통해 제조설비 로봇자동화 구축과 열처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매년 매출신장을 이루는 가족회사다. 

신동석 단장은 “최근 가족회사 8% 정도가 폐업을 할 정도”라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족회사를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을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줄 수 있는 사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대성종합열처리를 필두로 연말까지 우수 가족회사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topnews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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