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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배우 ‘지대한’, ‘한국해양대 제2호 명예선장’으로 위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인봉열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9:50

지대한 “한국해양대 명예와 발전에 기여하겠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왼쪽)과 배우 지대한 씨.(사진제공=한국해양대)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한국해양대학교는 배우 지대한 씨를 ‘한국해양대 제2호 명예선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7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명예선장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명예선장증과 함께 명예선장 제복과 모자를 전달했다.

지대한 씨는 “부산 출신으로서 꿈꿨던 선장의 꿈을 명예선장이 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해양대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가 신 해양시대의 해양거점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세계해양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대한 배우가 명예선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인품과 덕망이 높은 사회 저명인사이자 대학의 발전과 해사산업, 해양문화 창달에 공헌한 자를 명예선장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제1호 명예선장은 윤제균 감독이다.

topnews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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