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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보이스트롯'서 초혼으로 '감미로운 미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19 15:02

(사진=MBN '보이스트롯'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선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율이 준결승전에서 감미로운 미성을 뽐냈다. 

19일 재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선율이 `초혼`을 부르며 결승전 진출에 도전했다. 

선율은 애절한 미성을 자랑하며 `초혼`을 불렀다. 선율은 높은 고음에서도 절절한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노래에 집중했다. 

대기실 출연자들은 "이 노래도 어려운 노래다", "키가 엄청 높다"라고 말하며 선율의 노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율은 간주 부분에서도 미성을 한껏 살리며 노래를 불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남진은 "선율 군은 긴장한 모습도 참 귀엽고 매력있다"며 "긴장의 소리가 감성을 극대화했다. 아주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박현빈은 "선율 씨의 오늘 무대까지 보니까 트로트라는 장르가 어색하지 않다"며 "본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트롯 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성이 확실했다"라고 칭찬했다. 

선율은 897점을 받으며 무대를 나왔다. 아직 청중평가단의 점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선율은 긴장감을 없애지 못했다. 

선율은 안타깝게도 `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선율은 "음악을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도전 정신을 되찾은 것 같다"라며 `보이스트롯`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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