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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와 하와이 열방대학이 상호 교류협력 협약 체결했다. 왼쪽부터 하와이 열방대학 폴 칠더스 대표, 한동대 장순흥 총장.(사진제공=한동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한동대학교는 최근 현동홀에서 하와이 열방대학(YWAM University of Nations, 대표 Paul Childers)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하와이 열방대학 폴 칠더스 대표를 비롯해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학생교류, 교수교류,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선교사자녀 사역협력, 자유학기 학생교환, 통역 인턴십, 단기선교 학생참여, 나이지리아 기독대학사역 교수자원양성 등에서도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2021년 한인세계선교사대회 준비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 열방대학은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지난 1978년에 설립돼 기독교 사역, 상담 및 복지, 교육, 과학 및 기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현재 142개국의 나라에 있는 600여개의 지부에서 해마다 약 1만5000명의 학생들이 97개의 언어로 한 가지 이상의 코스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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