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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업무계획 합동보고회 모습.(사진제공=의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8일 주요 업무계획 합동보고회를 열고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과제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보고회는 7대 분야별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1년도 중점 추진방향을 토론하며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주민주도형 자치기반 구축을 위해 마을 및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 할 수 있는 의성형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가 확정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공항권과 비공항권을 아우르는 공간에 대한 단계적 발전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청년 정착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분야 4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산업유통 분야와 문화관광분야는 비대면 통합 마케팅 강화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자원을 발굴 육성해 나간다.
의성형복지 분야에서는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을 다하고, 지역재생분야에서는 가시화 되고 있는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높힌다.
참고로 이날 군은 참석자를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 대상을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및 핵심계장으로 한정했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