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진중권 "추미애 청탁 비리랑 윤석열과 무슨 관계 있냐..이제 막 던지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9-20 23:0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검찰 총장의 법과 원칙, 총장 가족 수사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라는 논평을 밝히자,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0일 “도대체 추미애 청탁 비리랑 윤석열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이제는 막 던지기로 한 모양이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비리의 정황이 담긴 단서가 국민의 눈에는 보이는데 검찰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까”라며 “구체적인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는 걸 보면,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식'을 넘어 '총장님 식구 감싸기식 수사'라도 하는 듯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실수사, 늑장수사가 이어지는 동안 핵심 증거는 증발하고, 범죄 혐의점은 사라져버릴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이같이 전했다.


신 대변은 “윤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라며 “수백 명의 검사·수사관을 동원하고 수십 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마치 군사작전하듯 검찰 역량을 총동원했습니다. 부디 그 같은 수사 역량과 수사 의지가 자신의 가족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법과 원칙'을 강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을 아전인수(我田引水) 식으로 적용한다면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권이 특정 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는 윤 총장의 취임사처럼 검찰권이 윤 총장 일가를 비호하는 데 쓰여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이게 다 김어준 탓”이라며 “머리가 음모론적 사유에 절어 있다"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황희가 헛짓 하고 사과를 했으면 그걸로 끝낼 일이지, 곧바로 말을 뒤집을 거며 사과는 뭐 하러 시킨 겁니까”라며 “꼴에 대선주자해보겠다"라고라고 지적했다.


minkyupark1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