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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기자 송고시간 2020-09-21 17:19

강진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주호 기자] 전남 강진군은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진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 하에 추석기간 강진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4개소를 지정했으며,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11개소의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운영 대책을 수립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의원 4개소, 약국 9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11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운영현황 파악을 통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또는 119, 129를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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