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국제
몰디브, WTTC 안전여행 스탬프 획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9-21 17:40

몰디브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했다.(사진제공=몰디브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인도양 대표 허니문 여행지 몰디브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The Safe Travel Stamp)’를 획득했다. 이로써 몰디브는 세계여행관광협회의 ‘세계 안전 여행 프로토콜’에 대한 부합성과 관광산업 재개를 위한 신뢰 회복의 점진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전 여행 스탬프’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동종 바이러스와 유사한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여행&관광 안전 위생 마크이다. ‘안전 여행 스탬프’의 목적은 여행자에게 목적지의 강화된 위생기준 수립 여부와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목적지인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 목적지의 여행 & 관광에 대한 회복과 신뢰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역시 여행자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를 채택했고, ‘안전 여행 스탬프’는 출시 이후 전 세계 주요 여행지가 세계 최초의 안전 위생 스탬프를 등록하며 신뢰를 입증했다.

한편 몰디브 보건국은 지난 10일부터 몰디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몰디브 입국시 모든 관광객들과 단기 체류자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PCR 검사 음성결과 서류를 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PCR 검사는 한국 출발 시간 기준으로 72시간 이내에 실시돼야 하며 영문이 아닌 한글 서류도 가능하다. 또한 출발 24시간 전까지 온라인 건강 신고서도 작성해야 한다.

travelpres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