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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가톨릭대가 경남과학기술대, 경성대와 함께 동남권 LINC+ 사업 공유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부산가톨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경남과학기술대, 경성대와 함께 동남권 LINC+ 사업 공유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 대학별 특성에 맞춘 사업성과 창출 제고를 위한 상호 공동 성과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공동 성과관리 컨설팅 위원으로 대전대 박광기 교수가 위원장,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 단국대 장승준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부산가톨릭대 정용준 사업단장, 경남과학기술대 오석규 사업단장, 경성대 성열문 사업단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부산가톨릭대, 경남과학기술대, 경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업 공유 ▲비대면(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운영 ▲Maker space와 기자재 공동 활용 ▲취·창업 프로그램 공유 ▲지역협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단 간 상호 시너지 상승과 협력체계 강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남권 LINC+사업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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