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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주만에 상승...부정평가는 2주 연속 50%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9-22 00:00

민주당도 3주만에 상승 35.2%…국민의힘 29.3%
추미애 장관 공세 장기화에 친여 세력 결집한 듯
9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그래프. (사진제공 = 리얼미터)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민주당과 같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실시한 9월 3주차(14~184일)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2515명이 응답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지지율은 전주 보다 0.8%포인트 오른 46.4%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은 26.5%, 잘하는 편은 19.8%로 각각 조사됐다.

부정 평가도 0.1%포인트 상승해 50.1%(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14.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3.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7%포인트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소폭 좁혀졌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10.4%포인트(37.8%→48.2%, 부정평가 51.2%), 광주·전라에서 4.0%포인트(67.8%→71.8%, 부정평가 24.7%) 각각 올랐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12.9%포인트 (49.1%→36.2%, 부정평가 57.6%) 떨어졌다.

특이하게 연령대별로는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에 보도됨에도 불구하고 20대에서 4.3%포인트(36.6%→40.9%, 부정평가 53.8%) 오른 것으로 나왔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에서 3.0%포인트(24.5%→27.5%, 부정평가 63.0%) 상승했으나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4.2%포인트(19.9%→15.7%, 부정평가 82.8%)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3.0%p포인트 (39.3%→42.3%, 부정평가 55.0%) 상승하고 보수층에서는 7.1%포인트(26.7%→19.6%, 부정평가 80.0%) 추락했다.
 
9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사진제공=리얼미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7%, 국민의힘 29.3%로 민주당은 전주보다 2.34%포인트 올랐으며 국민의힘은 3.4%포인트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여야 양당의 격차는 6.4%포인트로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졌다.

리얼미터측은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하며 대여 공세를 펼쳤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해석했다.

이번 여론조사 방식은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18세 이상 유권자 4만6014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5%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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