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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은 2020년 9월 15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연천군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1차와 동일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되며 지급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급하지만 추석연휴, 주말, 국경일에는 지급창구를 운영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 시행 후 첫 일주일은 최대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평일은 요일제 운영, 주말에는 요일제 미적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간이 지나면 지급액이 소멸되니 사용기간에 유념해야 한다.
또한 1차 지급때와 마찬가지로 관내 연 매출 10억원 초과 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나 온라인결제,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연천군청 행정지원팀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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