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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상공인을 위해서 경영안정자금 8,742억원 융자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22 16:21

도, 8월말 현재 2만181건 접수…전년대비 건수 128%·융자액 94% 증가

원희룡 지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수요자 부담금리 인하 추진”
제주로고/ 아시아뉴스통DB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경영안정지원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2만181건·8,742억 원에 대한 융자 추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9월 10일 제주도의회와의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수요자 부담금리 인하 추진 등 도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협의한 바 있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희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융자추천서를 받고. 도내 16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 실행하면 1.7~3.0%의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융자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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