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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평안과 안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23 00:45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평안과 안식"

     사망의 권세를 멸하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진정한 평안이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평화야말로 영원한 평화이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그 사랑의 물결리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성령이 임하실 때, 얻게 되는 평안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였다는 증거이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낄 때, 우리가 평안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있음을 믿는 믿음의 평안을 발견한 것이다. 

고난의 풀무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여전히 믿는 사람은 참된 평안의 사람이다.  

   믿음은 상황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기반한다. 

우리가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참되고 영원한 평안을 소유할 수 있는 비결이다. 

그리고 주님 안의 안식을 발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열매가 이 평안이다. 
이 안식 안에 나를 위한 넓은 장소가 있다. 
그의 비밀한 장소 안으로 밀고 들어가라. 

이는 외로움과 고독함의 장소가 아니라, 한적하고 안식하는 곳이다. 
외로움은 원치 아니한 고독함이다. 그러나 한적함은 자발적으로 고독함과 분리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안식의 장소에서 우리가 자신의 삶의 목적과 궁극적 사명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은 우리 마음 안의 전쟁을 멈추고 안식해야 할 시간이다. 완전한 맡김과 참된 평안은 이 안식의 산물이다. 

이 안식을 배운 자들은 종래 하나님과의 비밀한 장소에서 나오게 될 것이며, 그 때 우리는 우리가 포기한 것 이상의 것과 함께 나오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스스로 또는 굴복을 통해 한적함을 택한, 그리고 주님 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발견한 자들은 ‘남은 자’(Remnant)로 만이 아니라, ‘이기는 자’(Overcomer)로 서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안식은 신앙의 승리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나 스스로 하는 노력을 중지하고 하나님의 시간 안으로 들어갈 때, 그 결과로 

우리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안식과 평안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의 시간이며, 그 곳은 초조함이 없는 완전함의 장소임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다. 

    지금은 안식과 축하의 시즌이다. 
‘Joy Unspeakable,’ 말할 수 없는 기쁨의 시간이다. 

그렇게 기도하면서도 여전히 염려하고 근심하고 있다면, 이는 아직도 광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겪고 있는 어떤 고난과 어려움보다 크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의 안식 안으로 들어가라. 

그 곳에 완전한 평안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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