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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담임 이동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당신은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You will be Save
무슨 일 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 로부터 난 것이라 (빌립보서 1: 28)
Without being frightened in any way by those who oppose you. This is a sign to them that they will be destroyed, but that you will be saved – and that by God (Philippians 1: 28)
초대교회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유대인인의 핍박이나 거짓 교사들과 같은 유혹 가운데 두려워하여 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영적인 싸움을 감당하기를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이 그런 권면을 받아 드린다는 것은 맨 정신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민족 공동체에서도 쫓겨나고 경제적인 활동 또한 방해를 받았습니다. 초대 교회 때의 믿음은 오늘날 편안하고 안전한 우리들의 것과는 그 내용과 깊이와 넓이가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믿음으로 참고 인내하며 구원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때에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전투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세상의 전투에서나 영적인 전투에서도 소극적이고 몸을 사리는 쪽보다 용기를 갖고 담대하게 싸우는 쪽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초대 교회 때의 성도들은 칼에 희생되고 불에 태워진다 하더라도 승리를 거두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와 같이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담대한 믿음으로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대적자들의 핍박과 유혹을 이겨내는 믿음의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구원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으로 사는 믿음의 인내의 선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롬 5: 3. 4. 참조)
초대 교회 때에 어떤 악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믿음을 방해하거나 믿지 못하도록 유혹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떤 사람들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욕을 하기도 하고 저주를 하기도 하는 삶을 조금도 어려움 없이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행위가 멸망의 증거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초대 교회 때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대적 자들이나 거짓 교사들은 이곳 저곳에 넘쳐 납니다. 기독교인들은 그와 같은 사람의 핍박이나 유혹을 참고 인내하는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대적자들의 핍박이나 유혹을 참고 인내하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의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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