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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7회 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
충북 청주시 4차 추경예산이 3조1373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청주시의회는 24일 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3조2569억원보다 1195억여원을 감액하고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
감액내용을 보면 본청 5500여만원, 직속기관 750만원, 사업소 1194억여원 등이다.
사업소의 경우 구룡.매봉.홍골공원 민간공원개발조성사업비 1194억5000만원이 이월액 과다예상 이유로 전액 삭감돼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스마트 발열체크기 구입비 8200만원의 경우 구입 대상 기기의 미인증과 효과가 저조하다는 이유로 모두 깎였다.
소각시설 점검에 따른 폐기물 위탁처리비 24억7600만원은 상임위원회에서 7억8000만원이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아나 원안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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